세연테크, 딥러닝에 최적화된 Edge AI용 젯슨 캐리어보드, 완제품, 카메라 개발 

좌측부터 젯슨 캐리어보드, AI Bridge, 젯슨 AI IP카메라

㈜세연테크는 NVIDIA 젯슨 모듈을 활용한 캐리어보드, AI Bridge, AI IP카메라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NVIDIA 젯슨 모듈은 인공 지능 컴퓨팅을 선도하는 NVIDIA에서 제조한 소형 임베디드 AI 컴퓨팅 모듈이다. 오토노머스 머신 및 기타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며 해당 폼팩터를 통해 머신 러닝, 딥러닝(Deep Learning) 훈련, 딥러닝(Deep Learning) 추론 등이 가능해 Edge AI 컴퓨팅에서 각광받는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소개한 젯슨 캐리어보드, AI Bridge, AI IP카메라는 젯슨 Nano, XavierNX와 같은 최신 NVIDIA 젯슨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추후 출시될 Orin 플랫폼 기반 제품 또한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NVIDIA 젯슨 모듈은 소형, 저전력을 기반으로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탑재하고 있다. 최근 각광받는 추세인 딥 러닝(Deep Learning)을 로보틱스(Robotics),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인공지능 IoT(AIoT), 향상된 영상분석(Intelligent Video Analytics) 등에 적합하다.

세연테크는 NVIDIA 젯슨 모듈을 장착해서 Edge AI 개발 가능한 캐리어보드와 완제품을 직접 설계·제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HDMI, 오디오, LAN, USB 등 폭넓은 입출력 단자와 microSD 슬롯 을 갖춘 하드웨어로 고객사에서 AI모델만 올리면 손쉽게 AI 영상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활용예제 : 딥러닝과 추론을 통해 사람, 차 등을 인식

세연테크 젯슨 캐리어보드나 완제품을 활용하면, 젯슨 모듈(CPU+GPU+RAM) 기반에 HDMI, 오디오, 유선랜, USB, microSD가 지원되므로 저전력 초소형 미니PC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하드웨어 고민 없이 Edge AI SW 개발, 영상처리기기, 의료기기 등 AI 영상 솔루션 구축 분야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다. 완제품은 리눅스 기반 ‘UBUNTU’ OS를 기본 탑재해 AI 개발환경을 쉽게 구축, 적응 가능하다.

NDAA를 준수하므로 미국, 유럽 등에 제약없이 자유롭게 수출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국가 간 무역장벽이 고도화되면서, 영상·통신보안장비 분야도 NDAA 같은 관련 법을 통해 제재를 가하는 등 무역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세연테크 캐리어보드 및 완제품은 NDAA를 준수(NDAA Compliant)하므로 이런 무역경쟁에서 벗어나 미국, 유럽 등에서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다. 게다가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등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AI 관련 젯슨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